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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s] 새로운 클라우드 시대를 따라잡기 위한 최신 클라우드 용어 정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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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 대한 용어 정의는 중요합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새로운 고급 사용 사례들과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용어와 언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려면 CIO들은 기존 클라우드 용어와 새로운 용어를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클라우드 인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새로운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하게 정의함으로써 기업과 조직 내에서 대화의 혼선을 줄이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목차]

  1. 클라우드 용어 정의, 왜 중요한가?
  2.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Hybrid Multicloud)
  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Hybrid Cloud)
  4. 멀티 클라우드 (Multicloud)
  5. 분산 클라우드 (Distributed Cloud)
  6. 클라우드 네이티브 (Cloud-Native)
  7. 엣지 컴퓨팅 (Edge Computing)
  8. 리패트리에이션 (Repatriation, 복귀)

1. 클라우드 용어 정의, 왜 중요한가?

클라우드에 대해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용어들이 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컴퓨팅, 분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이 그것입니다.

잘 정의된 단어도 혼동을 주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파운드리나 오픈시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이 종종 PaaS로 불리기도 합니다. IaaS와 PaaS, PaaS와 SaaS 사이의 불분명한 경계는 이러한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을 때 더 많은 혼란을 일으킵니다.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가트너가 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용어 정리가 되고 표준화되었음에도, 실제 사용은 편차가 매우 큽니다. IT 전문가들은 “클라우드”라는 단어조차 늘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고 기존 용어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더 발전된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벤더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맞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더 세심하고 똑똑하게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이해하고, 용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클라우드가 주는 혜택을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선행 작업입니다. 공통의 어휘를 공유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클라우드 활용과 의사결정이 매우 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같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의견 충돌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대한 용어 정의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는, 클라우드가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양자 컴퓨팅, AI, 디지털 비즈니스 등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예견되는 기술의 대부분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구현될 것입니다.

2.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는 특성이 혼합된 것, 서로 다른 요소로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서로 다른 것들을 통합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멀티는 하나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종종 IT 전문가들도 이 두 용어를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둘을 명확하게 구분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해당되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두 단어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는 두 개의 분리된 영역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멀티클라우드는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를 포함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포괄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온-프레미스일 필요는 없지만, 온-프레미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IT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모두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포함합니다.

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정의 :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해 병행하거나, 연동되거나, 상호보완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용어는 클라우드만큼이나 오랜 시간동안 사용되었지만 많은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결합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자주 언급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클라우드가 아니며 “클라우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고급 가상화나 자동화 환경인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에서 진정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유지한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오픈스택을 활용한 사례는 일부 있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근접한 환경을 VM웨어로 구축한 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다수의 하이브리드 시나리오를 설명하기에 더 적합한 용어는 하이브리드 IT라는 대체 용어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퍼블릭, 커뮤니티 등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형태의 조합을 필요로 하지만, 물리적인 위치가 형태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실제 의미는 하이브리드 IT일 때가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4. 멀티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 같은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를 통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가 까다로운 이유는 원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흔한 예 중 하나는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여러 클라우드 벤더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로 AWS 인프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서로 다른 두 개의 벤더를 서로 다른 두 개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두 벤더를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멀티클라우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 다른 예는 여러 개의 플랫폼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벤더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멀티클라우드는 여러 개의 클라우드 벤더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이점(이식성, 벤더 독립성 등)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시나리오나 워크로드를 여러 벤더에 나눠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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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조직은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하나의 클라우드 벤더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벤더 종속성과 같은 문제로 다른 벤더를 사용해보거나 고려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WS를 클라우드 인프라로 사용하면서, 애널리틱스나 머신러닝, 빅데이터를 위해서는 구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직과 클라우드가 성숙함에 따라 멀티클라우드 관리, 거버넌스 단계에 도달합니다. 이 단계는 여러 개의 벤더를 선택한 후, 그 결과로 생긴 환경에 대한 관리를 하는 단계입니다. 하나의 모니터링 화면처럼 단순하게 시작해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워크로드를 이식 가능하게 만들고자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조직은 클라우드 버스팅(클라우드 버스팅이란,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중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인한 클라우드 용량 초과 시 퍼블릭 클라우드로 컴퓨팅 자원을 확충하는 것)이나 다이나믹 피겨링과 같은 매우 진화한 환경으로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다이나믹 피겨링(Dynamic Figuring)은 가용성이나 스팟 가격에 따라 워크로드의 배포 환경을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사용이 흔하지는 않으나, 발전된 클라우드 사용사례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시나리오는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멀티클라우드가 전략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상황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의 인수나 합병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5. 분산 클라우드

분산 클라우드의 정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분산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운영, 거버넌스, 업데이트, 서비스 개선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가 제공합니다.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제공 위치가 중요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를 반드시 포함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호스팅된 데이터센터에서도 가능하고, AWS VPC와 같은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온-프레미스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분 역시 특정 위치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산 클라우드의 도래와 함께, 서비스 제공 위치는 클라우드 유형 정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분산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다양한 특정 물리적 위치로 분산되어 제공되는 것을 말합니다. 분산 클라우드는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여 낮은 레이턴시(지연시간)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이는 컴퓨팅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도록 하며, 네트워크 중단의 리스크도 경감시킵니다.

추가적으로 위치는 데이터 주권과 같은 이유를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분산 클라우드는 조직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물리적 위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6. 클라우드 네이티브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정의: 클라우드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클라우드의 특성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즉, as a service로 제공되고, 스케일 가능하고, 유연하며, 사용량에 따라 측정되고, 서비스 기반이며, 인터넷이 되면 어디서나 접속 가능하며,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용어는 특히 까다롭습니다. 가장 포괄적인 정의는 선천적으로 클라우드의 특성을 가지면, 클라우드 네이티브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용어는 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주로 아래와 같은 세 개의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1. 첫 번째, 클라우드 플랫폼의 네이티브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능들은 PaaS, 가용존, 서버리스 등을 포함합니다. 만약 아마존웹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AWS의 네이티브한 기능인 RDS, Lamda 또는 Beanstalk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2. 두 번째 정의는 컨테이너나 쿠버네티스 같은 기술에 초점이 맞춰진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라는 조직이 주도합니다.
  3. 세 번째 정의는 매우 아키텍처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이 정의는 아키텍처적인 접근법을 매우 깊게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쓰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명 시, 1번과 2번이 가장 자주 사용되지만,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첫 번째는 벤더의 네이티브 기능 사용에 대한 것입니다. 이는 벤더 락인(Lock-in)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컨테이너에 대한 것입니다. 컨테이너는 이식성을 목표로 하는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할 때, 둘 중 어떤 의미인지 분명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멀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둘다 목표로 하는 클라우드 전략이 많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술에 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클라우드의 혜택을 모두 누리고 싶다면,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IT 환경을 운영해야 합니다. 이는 역동적이고 적응이 빠르며 유연한 셀프 서비스 기반 프로세스를 통해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능에 맞게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입과 운영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할 때, 조직은 클라우드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7. 엣지 컴퓨팅

엣지 컴퓨팅은 물리적 위치와 레이턴시 이슈에 대한 것입니다. 클라우드와 엣지는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강점과, 분산 운영의 강점을 결합하는 상호보완적인 개념입니다. 분산 운영은 사물과 사람을 연결하는 물리적 위치에서 발생합니다. 엣지는 주로 IoT에서 사용되며, 클라우드와 다소 다릅니다. 클라우드는 장소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장소로부터의 독립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이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같은 용어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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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를 활용하는 많은 상황이 있지만,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것 중 하나는, 클라우드와 엣지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벤더가 엣지를 관리하고, 통제하고, 엣지의 아키텍처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엣지와 클라우드는 상호보완적이며 모두 분산 클라우드라는 더 넓은 개념의 일부입니다. 또한 엣지 컴퓨팅 전략을 추구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엣지를 전체 클라우드 전략의 일부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8. 리패트리에이션 (Repatriation, 복귀)

리패트리에이션 정의 : 워크로드나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다시 원래의 데이터센터로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매우 적은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리서치 기관 가트너 설문에 의하면 대부분의 응답자(약 88%)는 워크로드를 데이터센터로 다시 이전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여기에서 데이터센터로 다시 이전했다고 응답한 일부 응답자는 SaaS, 코로케이션 등에서 발생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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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론

이번 클라우드 인사이트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나 멀티클라우드 같은 용어를 사용할 때, 의미와 목적을 분명히 공유하세요. 명확한 클라우드 전략과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클라우드 용어는 수시로 변합니다. 변화와 업데이트에 촉각을 세우고 대비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라는 용어는 10년 전에도 쓰였지만, 사람들이 이를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용어는 사용하기 까다로운 면이 있으며, 앞으로도 한동안 그럴 것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했을때의 니즈와, 그 결과가 서로 부합하는지 신중히 확인해볼 것을 권합니다.

* 본 컨텐츠는 가트너 리서치를 토대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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